지난 4월 21일(금) 부산진문화재단 회원님들이 최영 사무처장, 최의덕 예술지원팀장의 인솔로 변종환(개성고 55회) 이사님을 비롯하여 20여명이 우리역사관을 탐방하였습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주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참여의 문화로 실현시키고 창조적인 예술활동의 연결을 이루어내어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설립한 단체입니다. 개성고출신 예술가들은 수없이 많지만 대표적으로 그네 작곡가 금수현(24회), 부산시향창단자 오태균(27회), 한국의 대표적 베이스 이인영(37회, 서울음대 교수)가 있으며, 판화가 이용길(44회)화백과 한국화 김봉진(32회) 동문 등이 있으며, 지금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이 많습니다. 부산진문화재단 회원님들이 우리역사관을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설명>
1. 우리역사관 현관에서 기념촬영 '개성고등학교역사관' 현판은 신영복(개성고46회) 교수의 친필
2. 노벨과학수상자가 탄생되기를 염원하는 모교 교정에 있는 뉴턴의 사과나무(41대 손)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3. 일제강점기시대 우리학교 재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인쇄된 용지에 수업일지를 적게하여 지도했던 '수업일지' 영인본을 보고 있습니다.
4. 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성고 출신들의 독립운동 현황을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6명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았습니다.
5. 제2전시관 금수현 기념관에서 금수현 유족이 기증한 금수현 피아노로 대표적인 작곡인 '그네'를 실제 열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